혼란이 가중되는 세계정세속에서 이 세상은 아주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환율, 주식뿐만 아니라 생활의 사이클, 자연환경에 이르기까지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학을 배우는 환경도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 번역소프트의 발전 등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외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해외로 유학가는 사람의 수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일본에 유학오고 싶어 하는 사람수는 줄지 않습니다.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본의 문화나 서브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2020년의 동경올림픽 개최를 내다본 일시적인 것일까요. 어느쪽이던 일본으로 유학오고 싶어하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난 것은 기쁜 일입니다. 세계에는 지금 196개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본을 선택해 준것에 감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선 일본문화의 핵심이 되는 일본어를 체계적으로 익히게 하는 것. 다음으로 그렇게 익힌 일본어를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이 두가지가 중심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무기로 삼아 일본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경험이 풍부한 스탭이 모두 하나되어 여러분을 서포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DBC에서 배워, 시야를 넓히고, 견문을 익혀, 세계가 원하는 인재로 키워내는 것, 우리가 지향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장　Hasegawa Sato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