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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stoms

일본의 습관

목욕

목욕은 일본인에게는 매일의 일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데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샤워만으로 욕조안에서 몸을 씻는 나라가 많이 있지만, 일본인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보통입니다. 많은 사람이 매일 목욕을 하며 몸의 청결을 유지합니다.

몸에서 불결한 냄새가 나는 것은 매너위반이 됩니다.

각 가정에 욕조가 없었을 때, 사람들은 공중목욕탕(센토)에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토는 지역 사람들과의 교류의 장이 되어 붐볐습니다. 지금은 암반욕, 에스테, 마사지등로 생겨 대형 공중목욕탕의 인기도 늘고 있습니다. 또한 온천은 해외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목욕

시간엄수

일본인에게는 시간을 잘 지키는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 「지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에는 대부분의 일본인이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혀온 습관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업・공공기관・타인과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시간은 정확하게 지킨다」라고 하는 것은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철도회사에서는 전차의 도착이 1분만 늦어도 반드시 차량내 방송으로 사과 방송을 합니다. 신간센의 경우 도착시간이나 출발시간이 【15초단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연하장

연하장은 신년을 맞이 할 때 그동안 신세진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연하의 카드에 적어서 인사하는 것입니다. 자주 연락을 하지는 않더라도 신세진 분이나 친한 사람에게 일년에 한번 근황을 보고하고 연결고리를 만드는 기회로서 넓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 연하장이 31억장이상 발행된 것으로도 국민들에게 깊게 뿌리내린 습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일이나 SNS를 활용하는 사람도 늘어났지만 사회적으로는 연하장을 보내는 것이 예의입니다.

새해 첫날에 도착할 수 있도록 12월 15일~25일경에 부칩니다.

자신이 보내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연하장을 받았을 경우에는 바로 답장을 보냅니다만, 보내는 것이 1월 1일을 지났을 경우에는 「간단」이라고 하는 글자를 적지 않고 부치는 날짜를 적습니다. 연하는 1월 7일까지를 말하며 그 이후에 보낼 경우에는 「한중문안」, 입춘이 지나고 나면 「여한문안」이라고 적습니다.

연하장

백중맞이・세밑 선물

신세를 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선물을 보내는 습관입니다.

백중맞이(오츄겐)은 현재는 많은 지방에서 7월초부터 중순까지 보내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백중맞이 선물에 끼우는 「노시카미」는 홍백(빨강과 금색으로 인쇄되어 있음)의 5장(또는 7장)꽃묶음(나비묶음)에 노시가 있는 디자인(통칭-꽃묶음기원-일반기원용)을 사용합니다.

세밑 선물은 정월 준비를 시작하는 12월 초순부터 12월 25일경까지 보냅니다. 중국에서는 한 해의 마무리로 「세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그것이 일본에 전해진 것입니다. 관동에서는 12월 25일까지 도착하도록 보냅니다. 관서지방이나 서쪽 지역은 12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중맞이・세밑 선물